#뉴욕에서 송아... 저는 아직 뉴욕에 있습니다 벌써 여기에 온지도 10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요즘 부쩍 선생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건강하신지요?? 저는 처음에 여기와서부터 지금까지 선생님께 배운 것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말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것은 틀임이 없더라구요.. 일일이 예를 들기가 어려울 정도 입니다. 선생님 생각을 하면서 게을러졌던 제 자신을 다잡곤 한답니다. 영어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와서 많은 기회를 갖게 되었고 지금은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계열의 F.I.T(Fashion Insutitute of Technology)에서 미국사람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부하는게 많이 흥미로워서 조금 더 머물면서 Certification도 받고 internship도 해볼 생각입니다.     #영국에서 혜영... 매일 매일 선생님의 강의를 녹음했던 수업 들으면서 다시 복습하고 있어요.. 그때 놓쳤던 부분들 다시 들으면서요.. 선생님의 기본기 수업이 없었다면 완젼 여기서 낭패였을꺼에요.. 그리고 리듬두요..^^ 제 생각이지만 제가 제일 리듬을 잘 타는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ㅋㅋ 그리고 특별히 영국식 발음 미국식 발음 걱정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영국식 발음이 더 듣기는 쉽더라구요.. 발음도 중요하지만 리듬과 강세도 중요하더라구요..^^ 정말 이곳에 와서 절대적으로 선생님 수업이 너무 그립구요. 영어공부하기는 한국수업이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114 여기서 알게 된 한 친구가 제 방에 놀러왔다가~ㅎㅎ 제 책을 보더니 기겁을 하더라구요 ㅋ 자신도 선생님 제자로, 선생님께 배운게 늘 잊을 수 없다고.. 여기까지 와서 같은 문하생을 만나게 될 줄이야~ 정말 ㅎㅎ 더 재밌는 건 그 친구도 ESL 같이 합격했거든요. 이번에 한국인은 총 4명이 패스 했는데. 우리 말고 두 분은.. ㅋㅋ 한분은 미국오신지 5년 된 분이고, 한 학생은 1년 어학 연수한 여학생이었답니다. ~ 선생님 같은 열정으로 비전을 향해 계속 달리겠습니다. 하나님 손에 붙잡혀 있으니까 늘 승리하리라 확신하고 기도합니다. -달라스에서 ..John